오늘 2차 제출을 마지막으로 개인프로젝트 과제가 끝났다.
강의도 다 못 듣고 시작해서 마감기한까지 끝낼 수나 있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필수요구사항을 모두 구현하였고 선택요구사항도 대부분 구현하였다.
개인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건 아직 프로그래밍적인 사고가 부족한 것 같다고 느꼈다.
특히 API로 값을 받아온 데이터를 다루면서 console.log()만 거짓말 안하고 백 번 넘게 찍어본 것 같다. ㅋㅋ
메서드나 비동기 함수 등등 배워야할 것이 정말 많은 것 같다.
전에 구글링을 하다가 본 댓글인데, '최고의 주석은 변수과 함수명이다' 라는 말을 보고 감명 깊어서
이번 프로젝트하면서 변수명과 함수명을 잘 지으려고 노력했다. (오늘 배운 용어로 말하자면 semantic하게)
그런데 해설강의를 들으니 HTML태그 또한 시멘틱하게 짓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다음부터는 HTML 태그 또한 용도에 맞게 고려하며 짜야겠다.
그리고 스네이크케이스로 작성하는것에 익숙해져있어서 이번부터는 카멜케이스로 쓰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했다.
css도 많이 늘은 것 같다. flex는 어느정도 이해를 다 한것 같은데, grid랑 position은 잘 모르겠다.
grid랑 position까지 배우면 더 자유롭게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 강의를 들으면서는 문법에 대해 익혔다면,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자바스크립트로 HTML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많이 배운 것 같다.
처음 시작에는 막막했지만 나름 와이어프레임도 짜고 버그도 잡고 결론적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것 같아서 좋다. 다음 팀프로젝트도 잘 해낼 수 있을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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